하이파이브는 서울시 용산구 보광동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워크스, 햇빛서점, 프레클스, 소목장 세미, 박다함의 공동 프로젝트다. 이들은 각자의 공간에서 혹은 일시적인 협력 지점에서 참가자를 불러 모으는 이벤트를 따로 또 같이 펼친다. 그 시간들은 저마다의 색깔처럼 제각각일 테지만, 다섯 팀은 어떤 식으로든 서로 손뼉을 마주치게 된다.

하이파이브! (짝!)

워크스는 페미니즘 스터디 프로젝트 ‘WOO! SCHOOL’을 진행하고 ‘WORKS IN PROCESS’의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작가 ‘멜로우송’을 불러낸다.

햇빛서점은 퀴어 도서 둘을 짝지어 소개하는 ‘책맞춤’과 드랙퀸 낭독회 ‘The Library is Open’을 주최한다.

프레클스는 ‘햇빛 총서’ 제1권을 출간하고, 호신술 워크숍 ‘식충 쿠보탄 ASAP’와 퀴어 사진전 ‘Don’t tell Anybody’를 기획한다.

소목장 세미는 은둔 셰프의 색다른 요리를 선보이는 ‘숨은 별미의 고수’와 겨울 맞이 특별 장터 ‘웃어, 겨울에’와 새로운 의자 라인을 소개하는 전시 ‘모범적 의자’를 추진한다.

박다함은 가까이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아시아 국가의 음악을 소개하는 ‘아시안 뮤직 파티’를 만들고, 일본의 삼인조 포크 밴드 ‘해초자매’와 삼인조 디제이 ‘키시노 유이치·히데키 야치·사카타 리츠코’를 초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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